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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수치 개선 후기! 6.3에서 5.7까지 내리기 성공

lolve 2025. 4. 15. 14:58

당화혈색소 수친 개선 후기! 6.3에서 5.7까지 내리기 성공

 

따뜻한 차 한 잔과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이면
어느 정도는 버텨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진짜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처음 건강검진에서 당화혈색소 6.3 나왔을 땐
뭐야? 이거 심각한 건가? 싶었어요ㅋㅋ

의사쌤이 눈치 없이 한마디 툭 던지더라구요
당뇨 전단계니까 관리 시작하셔야겠네요~

헉…
전단계라고요?? ㅠㅠ

당화혈색소 수치, 뭐가 얼마나 문제냐고요?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간 평균 혈당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정상은 5.6 이하,
5.76.4는 경계,
6.5부터는 당뇨 진단 가능 구간

저는 딱 6.3
간당간당했죠…
근데 웃긴 건 공복혈당은 괜찮았거든요?
식후 혈당이 문제였던 거예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이게 계속 방치되면 진짜 당뇨로 간다는 거…

그래서 진짜 마음 단단히 먹고
하루 루틴이랑 식습관이랑 몽땅 손보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무조건 굶는 건 못하겠고…

탄수화물은 줄이되 안 굶기
단백질은 늘리고 가공식품 줄이기
단 거는 진짜 참기… 하다가 몰래 초코 하나쯤? ㅎㅎ
근데 진짜 문제는 식후였어요

밥 먹고 30분만 지나도
눈이 감기고 머리가 띵~
직장에서 앉아 있기도 버거운 날도 많았거든요

혈당이 확 튀고,
인슐린이 확 나오고,
그다음 피로가 덮쳐요… 그게 스파이크죠

그래서 알아봤죠
식전 루틴으로 뭐가 있나
그렇게 찾은 게 애사비스틱이에요


사과초모식초? 속쓰린 거 아냐? ㅠㅠ

예전에 병에 든 사과식초 마셨을 땐
진짜 속이 찢어지는 줄…
근데 애사비스틱은 다르대서 반신반의하며 시작했죠

✔ 유기농 사과즙으로 만든 프랑스산 사과초모식초
✔ 액상 스틱 타입, 그런데 물에 타먹는 타입
✔ 위 자극 거의 없고, 은은하게 상큼한 맛
✔ 하루 한 포만 타서 마시면 끝

식사 전에 따뜻한 물에 한 포 타서 천천히 마셨는데
음? 맛이 꽤 괜찮은데요?
처음엔 긴장했는데 속도 전혀 안 불편했어요ㅎㅎ

이렇게 하루 루틴 만들었어요

아침 기상 → 미지근한 물 한 컵
점심 식사 전 → 애사비스틱 1포, 물 200ml에 타서 천천히 마시기
저녁은 되도록 가볍게
폭식 줄이고, 야식은 금지ㅋㅋ

딱 요정도 바꿨어요
물론 간식도 확 줄이긴 했어요
근데 전처럼 무조건 안 먹는 건 못 하겠더라구요
대신 먹을 타이밍과 양을 조절했어요

3개월 뒤, 병원에서 수치 듣고 빵 터졌어요ㅋㅋ


당화혈색소 5.7
그것도 딱 정상 수치 턱걸이 성공!!

이게 무슨 약 먹고 한 게 아니라
진짜 식전 루틴 하나 잡고, 식사 순서랑 식단 조금 바꾼 거
그리고 애사비스틱을 매일 챙긴 것밖에 없었거든요

내가 이렇게 단순한 습관 하나로 수치 바꾼 거 실화냐며
간호사 선생님한테 자랑까지 했잖아요ㅋㅋㅋ

체감된 변화도 말 안 하면 섭섭하죠

식후 졸림 거의 없어짐

폭식 욕구 줄어듦

혈당 수치 안정되니까 기분도 덜 들쭉날쭉

속도 편하고 배변도 규칙적

뭔가 몸 전체가 가벼워진 느낌

진짜 별거 안 했는데
내 몸이 반응해주는 게 재밌고 신기하더라구요
애사비스틱 한 포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식후 혈당 안정에 꽤 확실한 효과를 준 것 같아요

이런 분들한테 강추해요

당화혈색소 수치 5.7~6.4 왔다갔다 하는 분

식후 혈당 관리가 고민인 분

사과식초 챙기고 싶지만 속 쓰림 걱정되는 분

루틴 하나는 만들고 싶은데 번거로운 건 못 하는 분

물에 타먹는 건강한 루틴을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분

한 포씩 포장돼 있어서 위생적이고
출근할 때 몇 개 가방에 챙겨두면 딱이에요
회사에서 정수기 물에 타먹기에도 딱 좋고요 ㅎㅎ

요즘은 딱 점심 식사 전에
애사비스틱 한 포 타서 천천히 마시고 있어요
루틴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데
진짜 그거 하나 바꾸고 수치가 바뀌는 걸 보니까
몸이란 게 참 솔직하더라구요ㅋㅋ

처음 수치 듣고 멘붕 왔던 분들
저처럼 슬쩍 바꿔보면 의외로 금방 반응 올 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