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은 출산후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에 몸이 아직 제대로
적응을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아직 아기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육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을 말하기는 어려운게 바로
산후우울증입니다.
산후우울증 증상
출산후 몇주 동안 경험하는 우울감, 공연히 슬퍼져 이유없이 흐르는 눈물 등의
증상은 몇 주가 지나면 자연히 사라집니다.
산후우울증은 이보다 정도가 심해 몇 달이상 지속되는것을 산후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산후우울증 증상의 정도가 심해지면 만사가 귀찮고
아이를 돌보는 일에도 관심이 없어지고,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일들을 상상할 때면
자신에 대해 수치심 까지 듭니다.
만약 수면 장애가 나타나거나 출산 후 체중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많이 줄었다면 위험한 신호라고 여기고 치료를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