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3. 4. 22. 22:37

우리나라에 카페가 생긴건 얼마되진 않았다.

한 10년 좀안됫을까.

스타벅스가 처음생겼을땐 줄을서서 커피를 마셨었고

그이후로 많은 대기업에서 

카페를 만들어가더니

이또한

너무 많다 못해 

이젠 너무 많다고 할정도이다.

엔젤리너스 탐엔탐스 카페베네(이건 정말 많아서 요샌 바퀴베네라고도 한다) 파스구찌 

투썸 플레이스 등등

너무 많은 대기업표 카페들이 많다.

그러나 잘만 둘러보면 정말 가격도 저렴하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다는거....

물론 나도 많은 대기업들 카페들을 다녀봤다.

개인적으로 카페베네의 아메리카노는 정말 맛없었다.

그러나 길을 가다가 카페를 가고싶으면 어김없이

탐엔탐스나 파스구찌 엔젤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등

이런 카페들 밖에 보이질않는다.

그렇게 많은 카페들을 다니면서

나는 좀더 특별한 카페를 찾기 시작했고

동네를 조금만 순방하고 조금더 신경써보니

우리 동네에도 많은 카페들이있었다.

많은 대기업카페에 단련되어있던 들어가기전에

안좋은거아니야? 의자가 왜저레 커피 맛없는거아니야?등등

이런생각을 하며 들어갔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커피가격도 극 빈곤층 대학생인 나에겐 정말 안정된가격이었고

무엇보다 특별한 인테리어들과 커피도 정말 맛있었다는거...

아무리 대기업카페들이 많다고 하지만

진짜로 커피를 생각하고 진짜 카페를 원한다면 시야를 좀더 넓혀서 주위를 둘러보라

그럼 정말 가격대도 착하고 한적하고 조용한 진짜 카페들이 즐비할거다.






어느 카페를 가든

항상 새로울수있다는게 

장점인 

동네 카페들

우리동네를 살리는 일은 결국

자기 동네의 것을 사용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닐까 싶다.



Posted by LIL0